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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º*º 적다 º*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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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재 사랑은 형체가 없어 행복 좇듯하다 책임감으로 점철된 무형의 덩어리 먼지도 덩어리지면 형체를 갖기 마련이다 내리사랑은 무조건적이지 않고 발에 채이는 돌맹이와 같을 수 있다 수십년을 발에 채이는 돌맹이 사랑은 몰라도 구성요소는 아는 사람들 귀여움과 평화 그리고 대화면 충분하다 덩어리 지다보니 사랑이라 부르는거지
언제나처럼 지나갈거다 정리될거고 언제그랬냐는듯이 비웃기라도하듯이 언제나끊어내는것은 지독하다 심호흡을하자 다별거아닌일들이니까 집중하지말고 흘려보내자 버겁다는생각한순간이면 처음으로돌아갈테니까
2018.08.26 [휘트니] 처음 본 날
2018.08.20
나의 졸업식들 2018.02.23 첫 번째 대학 졸업식. **************** 망연히 버스를 기다렸다. 1시간 걸려 도착했고 교내에 3분 머물렀다. 그리고 3시간 걸려 집으로 돌아왔다. 두정역을 가는 버스와 천안역을 가는 버스 정류장 사이에 앉아 버스가 올 곳을 바라봤다. 오늘은 나의 졸업식이다. 무엇을 얻었나, 묻는다면 두 손에 들린 상장과 소정의 상품 뿐이리라. 검은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파란 숄을 두른 학생들을 보며 거리감을 느꼈다. 하늘에 떠 있는 별들 사이에는 최소 200km라는 거리가 존재하며, 사람 사이에도 그 거리가 존재한다던 박민규의 말처럼. 길 건너 학생들의 존재가 200km 떨어진 채 보였다. 나도 네들과 같은 졸업생이란다. 그것도 수석졸업생. 속으로 중얼이며 저들이 빨리 내 눈에서 사라지..
잊고 살던 나의 폭력성이 무수히 적혀 있는 곳…. 물론 비공개로 적혀 있더라. ㅁ해당 글 밑으로 두 문단이 더 적혀 있는데,,, 어우, 욕쟁이 할머니야 나는.
모랭ㅋ 심심한게 최고야 근데 왜 씁쓸하다는 표현을 썼는지. 그 이유를 알아.
귀여운 보노보노. 아니? 귀여운 나 ㅋ *본문내용 그거슨 바로 살찐보노보노... 이로케 활용하면 최강 기요미 등극 (๑´ㅂ`๑) (•∞•€)보노보노 펀취!!!! 이 맛 좀 바라!!